[뉴스핌=백현지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해외선물 전용클럽을 오픈하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선물 전용클럽 모집대상은 이트레이드증권에서 해외선물 거래 경험이 없는 투자자로 총 100명의 회원을 모집 중이다.
회원에 한해 5개월간 해외선물 5개의 상품의 수수료가 5달러로 고정되며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국내선물, 옵션 거래회원이라면 첫 거래시 5만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클럽 가입 후 1000계약을 거래하는 회원중 선착순 10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 회원에게는 초급자를 위한 해외선물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은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상당수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초보 투자자들에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막연하게 어려움을 느끼는 해외선물 투자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고객 수익에 일조하는 것이 이번 해외선물 전용클럽의 목표"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www.etra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럽 가입은 고객만족센터 (1588-2428)에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