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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여성 위한 파격혜택 '레이디라운지' 오픈

기사입력 : 2015년03월03일 16:02

최종수정 : 2015년03월03일 16:02

[뉴스핌=이연춘 기자] 11번가에 여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이 생긴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3월부터 여성 특화서비스를 모은 ‘레이디라운지’ 프로모션을 열고 쇼핑은 물론 자기계발 강연,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레이디라운지는 총 4개 코너로 운영된다. ‘특급정보 라운지’는 MD들이 소개하는 추천 상품 및 알뜰 금융혜택을 전해주는 코너다. ‘천상여자 라운지’에선 풀무원과 함께 하는 11번가 고객 전용 쿠킹클래스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나’에 대한 투자와 자기계발은 물론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여자인강 라운지’를 마련해 문화평론가 ‘진중권’, 철학자 ‘강신주’ 등의 유명 강연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일까지 운영되는 ‘시크릿 라운지’는 ‘아이오페 에어쿠션’, ‘베네피트 틴트’, ‘키스미 마스카라EX’ 등 여성이 열광하는 뷰티 아이템 중 세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후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신제품의 단독 파격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11번가 박민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은 “여성 고객을 사로잡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모아 ‘레이디라운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로모션을 통해 여성 쇼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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