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자체운영 쇼핑몰인 한샘몰(www.hanssemmall.com)에서 3월부터 가구 제주도 배송 및 시공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배송뿐만 아니라 가구 제품 시공까지 모두 직접 담당하며, 입점업체 제품을 제외한 한샘몰 가구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 한 품목당 만 원의 배송비가 책정되는데, 예를 들어 한 소비자가 매트리스 1개를 주문하면 만 원, 2개를 주문하면 2만 원의 배송비를 지불하게 된다. 그러나 의자 4개, 식탁 1개로 구성된 식탁세트 같은 경우에는 한 세트에 만 원이 책정된다.
제주도 배송이 시작됨에 따라, 제주도민들도 3월 한샘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한샘몰에서는 3월 초 매트리스 컴포트아이와 아이방 가구인 모리 책상, 아기침대 안전가드인 그루 베이비가드, 천연 오크 식탁인 그로브 식탁 6인세트, 리클라이너 소파인 제이드 소파 등 신제품 가구 5종 출시를 앞두고 할인 이벤트 및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 중순부터 철제 책장, 거실장과 소파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이번 한샘몰 제주도 배송 실시로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한샘 온라인 제품을 제주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월은 신학기와 결혼, 그리고 이사 준비 등 다양한 이유로 가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한샘몰에서도 집안의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이번 계기로 한샘몰이 제주도민들의 집꾸밈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