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E1은 이번 달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이 kg당 836.8원, 산업용 프로판은 843.4원에 공급된다. 부탄 공급가격은 1229원(717.74원/ℓ)이다.
E1 측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동결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그리고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