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사진=제이스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제이스(34·본명 윤자영)가 '언프리티 랩스타' 새롭게 합류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걸그룹 미스에스의 제이스가 새로운 래퍼로 합류하게 되면서, 릴샴이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제이스는 등장부터 거침없는 발언과 강렬할 랩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몸매 관리 비법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롱보드로 운동하는 영상보고 필 받아서 따라해 봤는데 이거 보기보다 어렵고 운동이 되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이스가 푸른색의 민소매티와 짧은 트레이닝 핫팬츠를 입고 롱보드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스는 롱보드를 벽에 대고 등을 기댄 채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발을 롱보드에 올려 굽혔다 펴는 동작, 발은 롱보드에 올린 채 누워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 등을 선보였다.
한 눈에 봐도 쉽지 않은 동작들을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유연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타이트한 운동복으로 드러난 그녀의 완벽 몸매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제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라이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다. 지난 2007년 솔로앨범 1집 '사랑했어'로 데뷔 후, 2011년 걸그룹 미스에스에 합류했다.
또 학창시절 펜싱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제이스는 지난해 '2014 Y-CUP 펜싱 페스티발' 여자 플뢰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배우 윤철형의 사촌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