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렉서스가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된 NX200t를 3월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한국토요타는 26일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신년기자간담회와 함께 렉서스 'NX 200t AWD'의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토요타 렉서스 팬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진 렉서스 영업마케팅 이사는 "한국도요타는 앞으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Waku-Doki(두근두근, 설렘의 일본어)’ 를 컨셉으로 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렉서스에서는 그 일환으로 오는 3월 3일 NX 200t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NX200t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2.0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시스템이 발휘하는 가속성능과 스포츠 드라이빙이다.
가격은 Supreme, F SPORT, Executive의 세 종류로 가격은 각각 5480만원, 6100만원, 618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