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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신문 창간호 |
'2015 금융혁신, 금융감독 금융지배구조 개선의 과제와 대안'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금융산업이 과거 불합리한 관행과 구조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진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금융업계는 동양그룹 사태와 카드사 개인 정보유출사고는 고객들에게 피해를 입혀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지난해 KB금융 사태와 정치금융 논란까지 이어져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금융업계 전반의 수익성 침체까지 겹쳐 금융은 경제의 발목을 잡는 문제 산업으로 지탄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제 한국 금융 산업은 추락과 상승의 갈림길에 서있고 이러한 현실을 인식해서 여성경제신문은 금융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태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이정식 서울문화사 대표이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발제자인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와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각각 '금융개혁과 금융감독체계의 개편'과 '금융회사 지배구조 : 쟁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윤석헌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김우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