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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남한산성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메뉴판`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남한산성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찾아라! 한국의 손맛' 코너에서는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한 보양식 맛집을 찾는다.
소개될 맛집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효종갱 '고향산천'(031-742-7583)이다. 효종갱이란 1800년대에 등장한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란 뜻으로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버섯, 쇠갈비, 해삼, 전복 등을 하루 종일 끓인 '양반 해장국'이라고도 불렸던 보양식을 말한다.
이곳은 효종갱 외에도 신선한 토종닭만 사용한 백숙과 닭볶음탕이 유명하다. 쫄깃한 육질과 수려한 주변경관에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 사이에 유명하다.
토종닭 백숙의 경우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 닭볶음탕은 4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오리 백숙은 5만 원에서 6만 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외에도 꿩탕, 토끼탕, 더덕구이, 고향산천정식, 버섯만두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야외 바베큐 파티가 가능하고 족구장, 축구장 등 시설도 이용가능하며 단체 모임이나 숙박도 가능하다. 서울 및 남한산성 인근 픽업도 가능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이곳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