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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취준생’에게 쁘띠첼 미초 쏜다

기사입력 : 2015년02월23일 17:55

최종수정 : 2015년02월23일 17:55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취업전문 아카데미 ‘위포트’와 손잡고 명절 스트레스에 지친 취업준비생들에게 미초를 제공하는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는 위포트와 함께 설 연휴 직후인 23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위포트 취업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쁘띠첼 미초(40ml) 1000개를 증정한다. 이번 증정 행사는 명절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명절을 마음 편하게 보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친지들의 안부 인사나 덕담 마저도 부담스럽게 들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부 못지않게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쁘띠첼 미초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100% 과일발효식초와 함께 명절 스트레스를 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쁘띠첼 미초는 100% 과즙을 자연 숙성시킨 과일발효식초로서, 천연 유기산이 많고 천연 비타민과 카르니틴,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일반 식초에 비해 피로회복에 좋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지친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쁘띠첼 미초는 이번 취업준비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음용식초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한편, 미초의 브랜드 인지도 역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팀을 총괄하는 박상면 부장은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를 뜻하는 영어 단어 ‘Stressed’의 철자를 거꾸로 배열하면 ‘Desserts’가 된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취업준비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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