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와 밍키가 화제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삼시세끼 어촌편' 산체의 인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산체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제2의 밍키'로 등극하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사랑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케이블로서는 경이로운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몰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산체는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의 애완견으로 알려진 산체는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앙증맞은 애교를 갖추어 순식간에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실제로 나영석 PD가 산체의 분량을 더 늘리고 신경쓰겠다고 말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삼시세끼'의 원조 마스코트 '밍키'도 재조명받고 있다.
`삼시세끼` 밍키가 산체의 인기를 질투한다. [사진=tvN 공식 인스타그램] |
이어 "원조는 나. 손형 나빠.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호준은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 당시 밍키를 예뻐했으나, 현재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산체와 사랑에 빠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밍키는 강원도 정선 편에서 고양이 멀랜다, 염소 잭슨, 닭 그룹 등과 함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밍키는 촬영장소 동네의 실제 주민이 키우던 믹스견으로, 촬영이 있을 때만 함께 했다.
한편,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에 아기 고양이 벌이가 합류하면서 또다시 밍키와 멀랜다가 보여줬던 케미가 재현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