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KBS·MBC·SBS·EBS에서 방영하는 설 특선영화 |
먼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18에는 KBS 2TV에서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이 오후 12시50분부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EBS에서는 오전 9시40분에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오후 10시45분에 이병헌의 1인 2역을 볼 수 있는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편성됐다.
19일 KBS 1TV에서는 오전 12시2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 ‘와즈다’가 방송된다. 오전 12시35분에 MBC에서는 장혁, 수애 주연의 ‘감기’가 전파를 타고, SBS에서는 오전 1시5분부터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 편성됐다. 오전 9시35분부터 EBS에서 ‘피터팬’이, KBS 2TV에서는 오전 11시10분부터 정재영, 한지민의 코믹 멜로 ‘플랜맨’을, 오후 8시30분부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3’를 방송한다.
20일 자정에는 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공포 영화 ‘피막’이 KBS 1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이어 오전 9시40분 EBS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오전 11시40분 KBS 2TV에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선 현빈, 정재영, 조정석 주연의 ‘역린’을, 오후 10시45분 EBS에서는 ‘글래디 에이터’를 준비했다.
21일 오전 12시에는 장예모 감독과 공리가 의기투합한 ‘5일의 마중’이 KBS 1TV에서 24시부터 방송된다. 이날 오후 9시55분에 SBS에서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 오후 11시10분에 EBS에서 콜린 퍼스의 ‘킹스 스피치’를 볼 수 있다.
22일로 넘어가는 오전 12시25분에는 KBS 1TV에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준비했다. 오후 2시15분부터 윌 스미스 부자가 연기한 감동 실화 ‘행복을 찾아서’가 EBS서 방송된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12시25분에는 KBS 1TV에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전파를 타며, 그날 오후 9시 EBS에서는이순재와 장동건의 대통령 연기를 볼 수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안방극장 관객을 찾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