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신맞고 등 12종의 게임물에 대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결정 취소를 확인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소 사유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등급분류 거부 및 통지 등) 4항에 따라 등급 분류 받은 게임물에 대한 사후 점검 및 등급 분류회의 결과 등급 분류 결정 취소이다.
취소 대상 게임은 맞고, 더블맞고, 신맞고, 섯다(new), 라스베가스포커, 7포커, 맞포커, 로우바둑이, 파티훌라, 하이로우, 고스톱, 한강 등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관계부처의 지침에 따라 수정한 웹보드 게임물 12종에 대한 신규 등급분류가 결정됐다"며 "신규 심의번호를 통해 웹보드 게임을 중단없이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정한 게임내용은 '땡값' 및 '10만원 이상 손실시 게임이용의 24시간 제한 등의 조치' 등의 게임시스템 변경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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