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서 남다른 세계관을 과시(?)한 구혜선 [사진=뉴스핌DB] |
구혜선은 12일 밤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새 드라마 '블러드'의 안재현, 지진희와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구혜선은 '블러드'에 나란히 출연한 안재현, 지진희는 물론 광희, 설현과 입담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설현의 먹방 퍼레이드가 끝난 뒤 '해피투게더3'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로 흘러갔다. 평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구혜선은 다이어트를 하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잘 안한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원래 다이어트를 안한다. 안 먹으면 되레 변비가 오더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이 "많이 먹으면 오는 게 변비인데"라고 되묻자 구혜선은 "전 많이 먹으면 더 잘 나오더라"고 능청맞게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지진희가 출연한 뱀파이어 의사 이야기 '블러드'는 16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