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1라운드 경기 도종 기권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파인스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도중 기권하고 코스를 떠났다.
이날 우즈는 10번홀에서 출발했다. 11개홀을 돈 뒤 12번째 홀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이때까지 우즈는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였다.
우즈의 기권은 이번이 통산 9번째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