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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가 영화를 보기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힐링로봇과 함께 하는 따뜻한 객석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번 행사는 평소 영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최신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아이맥스 상영의 메카로 이름 높은 CGV왕십리와 용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빅 히어로’ 캐릭터 베이멕스가 새겨진 아기자기한 머그컵이 선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맥스 3D라 아이들이 매우 기뻐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호평했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CJ CGV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군경 등 다양한 계층을 초대해 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객석나눔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CGV는 2004년 인근에 극장이 없는 산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론칭했다. 2007년 객석나눔 형태로 리뉴얼해 현재까지(14년 12월 말 기준) 5만2000여명과 만나며 활발하게 나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