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박사가 우즈의 인슈어런스 파머스 오픈 우승 확률을 50대 1로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는 우즈가 프로로 데뷔 이후 가장 우승확률이 낮은 것. 1달러를 걸어 우즈가 우승하면 50달러를 번다는 얘기다.
이 같은 예상을 발표한 도박사는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라는 도박업체의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있는 제프 셔먼.
이번주 인슈어런스 파머스 대회가 열리는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CC는 우즈가 8차례나 우승했던 골프장인 점을 감안하면 도박사의 발표가 충격적이다. 사실상 우승을 못한다는 얘기다.
우즈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