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땅콩회항'과 투자는 별개..대한항공 ABS "살아있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수익률, 3년물 연 3.85%·4년물 연 4.10% 수준

이 기사는 29일 오후 6시 13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땅콩 회항' 사건에도 대한항공이 최근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대한항공은 7개 기관(KDB대우증권, KB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동부증권, 한양증권,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예상보다 0.01~0.03%p 가량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3~4%의 높은 금리로 개인투자자들의 수요는 꾸준하다는 후문이다.

대표 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의 경우 발행 전날까지 600억원 이상의 개인고객 판매 신청이 들어왔다. 29일 현재까지 판매된 금액은 315억원 수준. 발행 이후 실제로 시장 전체에서 거래된 리테일 물량은 5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ABS는 총 17회에 걸쳐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3.00~4.35%로 다양하다. 만기는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나뉘어 발행됐다. 특히, 이중에서 2년, 3년과 같이 만기가 연단위로 끊어지는 회차의 물량이 개인투자자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6000억 규모 대한항공 ABS 발행금리 및 만기, 기관별 인수금액(2015년 1월 28일 발행)<자료=금감원 다트공시>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발행 전날까지 PB센터를 통해 600억원 가량 판매신청이 들어왔다"며 "각 회차별로 100억 내외로 고르게 수요가 파악됐으나 특히 단기물이고 금리가 4%에 가깝고 만기가 연단위로 끊어지는 1-9회차(3년물)의 인기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ABS는 증권사를 통해 100만원 단위로 판매중이며, 판매 수수료는 0.1~0.15%p 수준이다. 다만, 환매시에는 별도 수수료 없지만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팔게될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한다.

고객이 중도 환매를 원하면 증권사에서 매수자를 찾아 중개해준다. 이때 적절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낮은 가격으로 되팔 수밖에 없다.

대한항공 ABS는 대한항공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면 대한항공이 카드사에게 받을 대금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방식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앞으로 발생할 매출을 미리 당겨서 쓰는 개념에서 '장래매출채권'이라고 불린다.


따라서 대한항공의 항공운송 운임 등 현금창출 능력이 악화되면 신용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신탁기간 동안 추정 현금흐름이 현재 4조7144억25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현금 지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ABS발행이 비씨카드에 대한 신용판매대금 채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 전체 (신탁원본의 신탁) 기간의 추정현금흐름 현재가치 평가액(4.7조원)에 비해 자산유동화대상 자산인 ABS의 액면 가격(6000억원)이 적다는 점에서 유동화대상 자산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