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세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윤세아가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혔다.
윤세아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글 생존기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세아는 "출발 전 근육량을 키워나서 초반에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배터리가 방전돼서 돌아왔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온 몸이 쑤셨고 결국 대상포진에 걸린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웃으며 "정글에 다녀와서 살도 4kg 빠졌다. 물론 지금은 완전히 다 나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친구와 함께 떠난 정글 생존기로 김병만, 류담, 샘 오취리, 육중환, 바로, 손호준, 조동혁, 윤세아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정글 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