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부모가 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라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가연은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
김가연의 소속사인 에피모터스 관계자는 "김가연이 임신 6주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아이의 태명은 임요환의 스타크래프트 유닛인 '마린'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