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정은우가 여자친구 박한별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정은우의 매력을 분석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택시’에 출연한 정은우가 여자친구 박한별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정은우의 매력을 분석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 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 정은우 박한별 커플이 한예슬 테디, 김옥빈 이희준, 진태현 박시은, 윤계상 이하늬에 이어 3위로 선정됐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에 대한 매력 분석이 전파를 탔다.
정은우는 185cm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로 중고등학교 시절 꽤 잘 나가는 농구선수였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정은우는 디스크에 좌골 신경통에 십자인대 등 각종 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했다.
이후 정은우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해 2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이어 드라마 '반올림3'로 연기자로 첫 데뷔한 정은우는 '추노' '웃어라 동해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정은우는 배우 박한별과 교제를 하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오랜 연인 세븐과 결별 이후 박한별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 정은우는 2013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서로의 친분을 쌓았다.
당시 수 많은 러브신들을 잘 소화한 정은우와 박한별의 모습에 스텝들은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건 지난해 5월 드라마 종영 이후라고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24일 한 매체를 통해 정은우와 박한별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들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