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2월 7인조 완전체 컴백 [사진=DSP미디어] |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전격 컴백한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1일 레인보우의 기습 2월 컴백 소식을 알리며 자켓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인보우의 고우리, 김지숙, 조현영이 ‘레인보우 드디어 컴백’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3인3색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뒤의 흰 배경은 촬영장임을 짐작케 하고 있어, 이들이 현재 새 앨범 관련 촬영 중임을 암시, 어떤 컨셉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오는 2월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그간 레인보우는 2014년 1월 유닛인 ‘레인보우 블랙’ 활동 이후로 MC, 드라마, 리포터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하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선보여 왔다.
오랜만에 7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레인보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컨셉과 곡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레인보우가 2월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앞서 큐브의 포미닛과 '역주행 아이콘' EXID도 2월 활동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지난해 치열했던 수차례의 걸그룹 대전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요팬과 관계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준비와 더불어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