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 고문으로 금융권에 복귀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퇴임한 이 전 행장은 우리카드 고문으로 내정됐다.
이 전 행장이 우리카드 고문으로 복귀하는 것은 38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경험과 전임 행장의 예우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전 행장의 임명 시기는 내달 초로 예상되고 있으며 비상근 고문으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