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매체 1면에 가장 많이 오른 스타 김수현(왼쪽)과 전지현 [사진=SBS] |
14일 중국 일간 신시스바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신문 1면(주로 연예면)에 가장 많이 오른 연예인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 콤비다. 이들은 총 55회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위는 홍콩배우 셰팅펑(사정봉)과 가수 왕페이(왕비)가 차지했다. 셰팅펑과 왕페이는 지난해 10년 만에 다시 교제를 시작해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총 50회 연예면 톱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3위는 중국 여배우 장쯔이(장자이)와 가수 왕펑(왕봉)이었다. 두 사람 역시 지난해 교제 사실이 밝혀지며 집중 조명됐다.
4위는 인기 여배우와 불륜관계가 발각됐던 배우 웬장(원장), 5위는 영화가 히트하며 주목 받은 소설가 겸 감독 궈징밍(곽경명), 6위와 7위는 대마초 사건을 일으킨 배우 코첸퉁(가진동)과 팡주밍(방조명, 성룡의 아들)이었다. 8위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배우 탕웨이(탕유)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