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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첫 여성 홍보실장 외부영입

기사입력 : 2015년01월13일 15:10

최종수정 : 2015년01월13일 15:22

▲은경 한국증권금융 홍보실장(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창립 이래 최초로 외부 홍보전문가인 여성 홍보실장을 신규 채용했다.

한국증권금융은 13일 은 경(殷 璟) 전 자산관리공사 대변인을 영입, 홍보실장으로 보임했다고 밝혔다.

은 경 신임 홍보실장은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89학번)을 졸업하고 한화그룹 입사, 기획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과장으로 특진해 화제가 됐으며 와와컴 홍보팀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삼성전자 DS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파트장, 기획재정부 커뮤니케이션전략팀장을 거쳐 2008년 서울시 언론홍보기획팀장으로 근무했으며 KTB투자증권 브랜드기획팀이사, 자산관리공사 홍보실장 등 민·관·정 홍보를 두루 거친 홍보전문가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자본시장의 발전과 증권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창립이래 최초로 외부전문가인 은 경  홍보실장을 영입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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