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4000원(2.4%)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KDB 대우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2013년 4분기 실적이 그해 분기 최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지난해 3분기 실적은 기저효과를 넘는 양호한 수준이고 올해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776억원으로 처방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