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팅룸에서 1시간 가량 회동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장을 찾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사진=LG전자 제공>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을 찾은 구 부회장은 LG전자 미팅룸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제체 회장과 얘기를 나눴다.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난 구 부회장은 어떤 얘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 비즈니스 한 번 잘 해보자,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전장부품 사업과 관련해서는 "계속 팔고 더 수주 받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장사업이 조만간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기대감을 피력했다.
구 부회장은 "우리가 카 내비게이션 한 지가 10년 됐는데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며 "네비게이션 말고 다른 전장부품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