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15종목 등 20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대북 송전 관련주인 이화전기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발언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53원(14.85%) 오른 410원을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전기를 제어 또는 운송하는 중전기기를 만드는 업체다. 향후 대북 송전사업이 확대되면 수혜를 받을 업체로 꼽힌다.
모다정보통신은 전거래일대비 930원(14.95%) 오른 7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외에 유수홀딩스, 쌍용양회, 원풍물산, 보타바이오 등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2종목이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370원(14.86%) 내린 212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진흥기업2우B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