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로맨스 재점화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의 로맨스가 재점화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 이종석(기하명 역)이 박신혜(최인하 역)에게 박력넘치는 키스를 했다.
이날 기하명과 최인하는 안찬수(이주승)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하명과 인하가 고군분투 속에서 멈출 수 없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해 보는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명은 우동집 앞에 서있는 인하의 목에 단추 목걸이가 걸려 있음을 발견했고,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않겠다는 듯 인하에게 직진해 그대로 입을 맞췄다.
하명은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도 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야 아버지 내 형 너희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포기가 안돼 그러니까 우리‥"라고 말하며 인하에 대한 사랑이 접히지 않다고 고백했다.
하명의 고백에 인하는 까치발 키스로 응답하며 "나도 너랑 같아"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마음이 변함없이 같음을 고백해 보는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