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대표 김영찬)이 미국 명문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골프존은 듀크대학교 푸쿠아 경영대학원(Fuqua School of Business)과 ‘골프존 북미 골프시장 진출 전략 수립’의 주제로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14주간,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코스는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30년간 정규 과목으로 진행해 온 전통적인 기업 미션 해결 프로그램 (Fuqua Client Consulting Practicum, FCCP)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업무 경험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급 재학생들이 선발돼 진행된다. 2014년에는 골프존을 비롯해 전 세계 약 400여 곳의 영리·비영리 기업 및 단체가 지원했다.
골프존과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미국의 각 주와 도시별 골프시장을 진단한 후 골프존의 전략적 거점을 도출하는 등, 북미 시각에서의 골프시장 진단 및 골프존의 구체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