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TV조선 `최고의 결혼`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최고의 결혼`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박시연이 TV조선 '최고의 결혼'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9일 박시연은 소속사 디딤531을 통해 '최고의 결혼'을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 "'최고의 결혼'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차기영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나를 믿고 선택해준 감독님, 작가님 이해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진심을 담은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시연의 2년 만의 복귀로 화제를 모은 TV조선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결혼의 근본은 인간의 '행복'이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방송한 '최고의 결혼' 마지막회에서는 차기영(박시연)-조은차(배수빈)-박태연(노민우) 세 사람을 향한 열린 결말으로 마무리됐다
박시연은 '최고의 결혼'에서 현 세대 여성들이 차마 하지못했던 솔직 대담한 대사들을 던지며 이른바 '차기영 어록'을 쏟아내며 시청자와 공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