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필수 건강정보를 읽고 이해해 실천하는 능력)’ 증진을 목표로 문화와 건강 교육을 접목한 독창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사회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시리즈로 발간해 온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는 당뇨병, 고혈압 등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 도로시와 건강 마법사’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종합 예술인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과 파생 프로그램들은 2012년 말부터 유관 분야 전문가 그룹들과 개발을 거쳐 2013년부터 한국다케다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으로 진행해 왔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는 선도 제약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력’과 질환 예방 의식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