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는 너다’ 공연 종료 후 커튼콜 무대에 깜짝 등장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사진=돌꽃컴퍼니] |
[뉴스핌=장윤원 기자]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24일 연극 ‘나는 너다’ 무대에 올랐다.
KBS 일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연극 ‘나는 너다’의 연장공연 확정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송일국은 “연극 ‘나는 너다’ 공연에 대한 애정이 있고, 대한, 민국, 만세를 통해 올 한해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삼둥이와의 무대인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나는 너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커튼콜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송일국의 손을 잡고 무대에 등장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나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무대 인사 도중 송일국 배우는 관객 중 티켓에 스탬프가 찍혀있는 관객에 대한민국만세 달력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혀 ‘나는 너다’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배우 송일국, 한명구, 배해선 등이 출연 중인 연극 ‘나는 너다’는 12월31일까지 공연 후, 재정비를 거쳐 1월6일부터 1월31일까지 BBCH홀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문의 돌꽃컴퍼니 02-3672-3001)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