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속 이서진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높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
[스타뷰티 어디꺼니] '삼시세끼' 이서진, 꾸민듯 안 꾸민듯 세련된 헤어스타일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삼시세끼' 속 이서진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서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투덜이' 캐릭터와 함께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그의 헤어스타일 역시 화제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속에서 이마를 드러내는 내추럴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 주로 7대3의 가르마로 가지런한 느낌과 함께 전체적으로 더해진 볼륨감으로 그의 매끈한 이마가 돋보인다.
이서진은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며 밥을 지어 먹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게 과한 스타일링이나, 왁스 등 헤어제품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멋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서진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방법은, 젖은 모발을 드라이기로 뿌리부터 말린 후 에센스 타입의 왁스를 모발 끝에 바르는 것이다. 모발 끝에만 바르면 내추럴한 웨이브 느낌도 살리고, 볼륨감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서진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은 모발 관리다. 건강한 두피와 좋은 머리결이 기본이 돼야 헤어 스타일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발과 두피에 수분 부족으로 정전기가 많이 생기고, 모발 끝이 갈라져 자주 엉켜 손질이 필요하다. 샴푸는 두피보호용으로, 트리트먼트는 모발관리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서진의 헤어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에이바이봄' 성효진 이사는 샴푸로는 펄빅산의 '모모샴푸' '모코샴푸', 트리트먼트는 밀본의 '프라미아 리프팅 이펙트 세컨드 에센스'를 추천했다.
또 그는 "투블럭 컷이나 포마드 등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얼굴 선이 멋있어 보이는 가르마를 찾아야 한다"고 헤어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는 지난 19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나, 26일 저녁 9시50분 '삼시세끼' 감독판 특집편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