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보다 700만원 저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70%이상인 자치구가 1년새 무려 8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전세가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세입자들의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4년 새 50%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서울시내 자치구 25개 중 8곳은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 강서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의 이주 수요로 전세대란이 예상된다”며 “전세가율 상승도 이어질 전망으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세입자들에게는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방문객들이 '꿈의숲 sk뷰' 샘플하우스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 ▲84㎡ 총 504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288가구로 전용면적59㎡는 이미 계약 마감됐고, 현재 84㎡ 잔여분에 대해 분양 중이다.
‘꿈의 숲 SK뷰’는 초기비용 2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2164만원과 비교해 무려 700만원 가량이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특히 사업지가 있는 성북구는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이 73.7%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주변 중랑구 역시 70.4%로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해 내집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세입자라면 ‘꿈의 숲 SK뷰’로 눈길을 돌릴 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지난 10일 현장에 오픈 한 샘플하우스(84A, B)에는 안전모가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꿈의 숲 SK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아파트는 기존 천정고에서 10cm가량을 높인 2.4m 천정고 적용으로 공간감과 개방성을 확보했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또 단지 내에 자건거 도로와 텃밭, 휴게실, 피트니스센터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우이천 산책로를 비롯해 월계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으로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 등 방범기능 지원 및 에너지효율이 높은 단지로 탄생한다.
교통 역시 더욱 편리해 진다. 기존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강남북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될 예정이다.
‘꿈의 숲 SK뷰’의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마련(84A, B 2개 타입) 됐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문의) 02-1599-763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