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보기 드문 주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선다.
주인공인 '꿈의 숲 SK뷰'는 교통 뿐 만 아니라 힐링이 가능한 단지로 인기몰이 중이며 월계동에서는 8년 만의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는다.
실제 SK건설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오픈 한 꿈의 숲 SK뷰 샘플하우스에는 올겨울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앞으로 우이천 및 북한산 등 뛰어난 조망과, 동북선경전철도 들어서 교통 편리성도 높아지는 등 주거 인프라가 향상된다”며 “월계동에 8년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은데다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꿈의 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등 50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물량 288가구 중 59㎡는 이미 계약 마감됐고 현재 84㎡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특히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로 최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2164만원과 비교해 무려 70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
이 아파트는 공동현관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단지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에 CCTV가 24시간 작동해 사전범죄예방 효과가 있다.
단지내 광케이블을 이용해 빠른 인터넷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개인용 PC나 노트북 단말기로 책의 내용을 내려 받아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피트니트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가구 내 천정고를 10cm(우물형 천정 20cm) 높여 공간을 확대했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일부 구역의 주차 공간을 20cm 넓혀 보다 편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로 영축산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우이천이 단지 앞에 펼쳐진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아파트다. 여기에 대부분 가구에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및 우이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강북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힐링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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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꿈의숲 SK뷰'에서 바라본 산 조망 |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꿈의숲 SK뷰'의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84A, B 2개 타입)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문의) 02-6425-050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