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6일 이틀간 전국 4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해피쉐어링' 행사. 영화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이 소외아동 600명과 만났다. [사진=롯데시네마] |
지난 15일과 16일 진행된 ‘해피쉐어링’에는 소외계층아동 600여명이 초청됐다. 아동들은 롯데시네마 전국 4개 영화관(건대입구, 홍대입구, 센텀시티, 동성로)에서 영화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을 감상하며 문화나눔 혜택을 누렸다.
롯데시네마와 함께 나눔시사회를 진행한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쥬로링:동물탐정 극장판’을 준비한 롯데시네마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1월 ‘해피쉐어링’ 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2월에는 전국 14개 영화관에서 소외계층아동들을 위해 ‘겨울왕국’을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아울러 롯데시네마는 나눔시네마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희망트리 캠페인, 수원시와 함께하는 영화관람 협약을 진행했다. 영화관 매점 스위트샵에서 판매하는 핫음료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열정나눔 캠페인’도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최초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에코백 나눔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며 심폐소생교육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세이프 시네마’도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