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핸 배우 노수람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노수람이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다. 이에 그가 출연한 영화 '환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환상'은 3년 전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귀로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찬수(박재훈)가 병실 안에서 아내 현정(노수람)의 외도를 의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네티즌들은 '환상'에 대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인지 모르겠다" "왜 이런 영화들은 조연만 노출을 할까" 등의 의견을 보이며 네티즌 평점 2.67점을 줬다.
한편 노수람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노수람은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포토타임에서 옆라인이 다 드러나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1987년생인 노수람은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이다. 노수람은 2014년 제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라마 '미스터 백' '미스코리아' '귀엽거나 미치거나'와 영화 '환상'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