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노수람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노수람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노수람은 등과 다리가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노출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번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노출 여왕으로 등극한 노수람은 2011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이다. 올해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된 영화제다.
청룡영화제는 한해동안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 영화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작을 선정한 뒤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수상작을 가린다.
한편 ′제35회 청룡영화제′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진행을 맡았고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