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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용지로 만든 에코백 프로젝트를 총 5개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사진=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의 ‘에코백 나눔프로젝트’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관을 찾는 고객이 직접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코백 나눔프로젝트’는 롯데시네마 매점 스위트샵(SWEET#)에서 판매하는 팝콘을 담아갈 수 있는 친환경 용지 에코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은 팝콘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에코백은 영화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퇴출로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9월15일 업계 최초로 건대입구와 김포공항에서 ‘에코백 나눔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다. 이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진행 영화관을 월드타워와 부산 광복, 수원까지 확대하게 됐다.
‘에코백 나눔프로젝트’에 대해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낭비되는 쓰레기를 줄여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롯데시네마의 중점 추진 업무이며 이러한 활동이 롯데시네마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