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오늘(1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위례 한화오벨리스크 조감도 |
오피스텔은 면적 별로 전용 ▲20㎡(구 6평) 68실, △29㎡(구 9평) 8실 ▲41㎡(구 12평) 22실 ▲44㎡(구 13평) 48실 ▲65㎡(구 29평) 105실 ▲77㎡(구 23평) 70실로 나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65㎡ 이상 타입이 주력 상품으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에서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주거 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가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오피스텔 평면 중 전용 65㎡와 77㎡은 3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꾸며져 위례신도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 전체의 92.5%가 남향배치로 쾌적한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규모인 위례 신도시 핵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17~19일 사흘 동안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계약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