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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송경아가 화제다. [사진= 송경아 인스타그램/KBS2TV `해피투게더3`캡처] |
'해피투게더' 송경아, 우월한 몸매 일상사진…"몸매 만지는 팬 이해 돼"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모델 송경아(34)가 특별한 팬에 대해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가수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또한 그녀는 “모델이다보니 몸을 만지는 팬이 있다”며 “몸매가 궁금한지 콕콕 찔러보는 여성 팬들이 있다”고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이에 팬들도 탐내는 몸매를 소유한 모델 송경아는 자신의 일상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송경아는 지난달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대정읍 하모리 서해안도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경아는 한적한 도로에서 화보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다. 송경아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우월한 몸매 비율을 뽐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은 송경아에게 “패션쇼에서는 옷을 빨리 갈아입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경아는 “정말 너무 힘들게 갈아입는다”고 운을 뗐다.
‘해피투게더’ 송경아는 “쇼에 서면 너무 바쁘다. 모델들은 뒤돌아서면서 바로 옷을 벗는다. 그러니 당연히 남자모델들이 있으면 칸막이를 따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투게더’ 송경아는 "30분 녹화에 10번 갈아입고 왔다 갔다 한 적도 있다"고 모델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