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 계열사 KTH가 11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1회 스카이T쇼핑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T-커머스 협력사와의 동반관계를 약속했다.
KTH 오세영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카이T쇼핑을 믿고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T커머스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동반관계’로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KTH는 윤리경영을 통한 공정한 거래관계 확립과 동반 성장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갑을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트너스 데이는 T-커머스 사업의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상생 협력의 뜻을 같이 하는 자리로, KTH 임직원 및 중소기업유통조합, 한경희 생활과학, 정현어패럴, 센스맘 등 협력사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KTH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상품 편성 80% 이상 유지 ▲중소기업 신규 상품을 위한 고정 프로그램 운영 ▲동반 성장 전담부서 신설 ▲협력사 설문 정례화를 통한 소통 강화 등의 동반 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