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논란 마카다미아 패러디 광고 사라진 이유는? [사진=지마켓 트위터/JTBC 방송캡처] |
9일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은 SNS를 통해 "긴 말은 않겠다. 그 땅콩. (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땅콩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논란을 빚은 대한항공 1등석에 제공되는 견과류인 '마카다미아' 제품이 담겨있다.
하지만 지마켓은 갑작스레 해당 홍보 글을 삭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문제가 직결된 제품이다보니 부담이 커져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마카다미아 패러디 광고의 갑작스런 화제로 땅콩리턴의 조현아 전 부사장 문제가 더욱 부각돼 삭제한 것이라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다.
한편 지마켓은 마카다이마 제품의 패러디 광고로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