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전점에서 기저귀 구매 시 다양한 장난감 사은품을 함께 제공하는 ‘기저귀 팡팡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일반 행사 대비 2배 가량 물량을 늘리고, 장난감 사은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대형/특대형)’ 5박스 이상 구매 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인디언 형상의 실내형 텐트인 ‘유아 인디언 티피 텐트’를 증정한다.
또 ‘마미포코 팬티 기저귀(대/특대)’를 5박스 이상 구매 시 유아용 의자 위에 설치해 아이들 식사를 돕는 ‘치코 모드 부스터’를 지급한다.
아울러 ‘보솜이 천연코튼 기저귀(신생아/소/중/대/특대)’ 5박스 이상 구매 시 승용 완구인 ‘라바 번개카’를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 ‘하기스’, ‘마미포코’, ‘보솜이’ 기저귀를 5박스 구매 시 오프라인 사은품과 함께 ‘물티슈’를 추가로 증정하며, 롯데마트 모바일 앱(m.lottemart.com)을 통해 구매 시에는 행사 전품목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창운 롯데마트 위생용품 상품기획자는 “장기 불황 여파로 자녀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의 할인 혜택을 큰 폭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 선보여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