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2/08/20141208000168_0.jpg)
[뉴스핌=강필성 기자] 서울신라호텔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 맥주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는 ‘더 보틀 라운지(The Bottle Loung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업계 최초로 약 30여 종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갖춘 ‘더 보틀 라운지’를 중심으로, 호텔에서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서울신라호텔 19층에 위치한 ‘더 보틀 라운지’는 본 패키지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약 3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보틀 존(Bottle zone)과 푸스볼(Foosball), 다트게임, PS4(PlayStation4)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구성돼 있다.
‘보틀 존(Bottle zone)’에서는 개성있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화이트 에일부터 에스프레소 스타우트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본인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특히 더 보틀 라운지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덴마크 맥주 브랜드인 ‘미켈러(Mikkeller)’부터 ‘씨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라구니타스(Lagunitas)’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한 부엉이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 등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존(Entertainment zone)’에는 맥주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친구 혹은 연인들이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푸스볼과 다트 게임, 그리고 55인치 TV의 대형 화면을 보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소니 PS4™의 드라이브클럽(DRIVECLUB™)시연대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더 보틀 라운지’는 새로운 맥주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전문 수제 맥주 전문 매장인 ‘보틀숍(Bottle Shop)’ 컨셉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재미있게 기획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