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전 매니저, 사망 소식에 "정말 착한 아이였는데"

기사입력 : 2014년12월03일 14:54

최종수정 : 2014년12월03일 14:54

죠앤 향년 26세로 사망 [사진=Mnet `슈퍼스타K4` 방송캡처]

죠앤 전 매니저, 사망 소식에 "정말 착한 아이였는데"

[뉴스핌=대중문화부] 故 죠앤(26·본명 이연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매니저가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죠앤은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2일 세상을 떠났다.

죠앤이 국내에서 활동했을 당시 담당했던 매니저는 한 매체에 "오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워낙 심성이 착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거의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라고 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죠안은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을 히트시키며 '제2의 보아'로 불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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