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12월의 첫째 주 금요일을 ‘슈퍼프라이데이(Super Friday)’로 정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남성복빈폴여성복해외상품 등 전국 1500 여개 매장에서 단품으로 7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32인치 LED TV(스탠드형/1000대), 소형 세탁기(아가사랑/1만대), 청소기(모션 싱크/1만1000대)를 증정한다.
15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앞의 3가지 사은품을 포함, 갤탭 8.4(1000대) 총 4개 품목 가운데서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제일모직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사은품을 전달,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 ▲ 빈폴 맨레이디스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캐주얼 ▲ 구호르베이지 등 여성복 ▲ 토리버치띠어리 등 해외상품 브랜드이다. 바이크리페어샵과 에잇세컨즈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해당 매장에서 단품으로 일정액 이상(빈폴 70만원, 남성복 80만원, 해외브랜드 100만원, 여성복 1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해외상품 브랜드는 단품으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에만 해당되며, 여성복 브랜드는 150만원 이상의 패딩·퍼 제품(6개 모델 한정)에 준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고객은 제일모직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 후,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하면 22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돼 집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제일모직 매장 1500여곳(아울렛/면세점 제외)은 물론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beanpole.com/www.fashionpia.com)을 통해서 동시 진행되며 제휴할인 및 같은 기간 내 다른 이벤트와 연계한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