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렛 요한슨(왼쪽)과 두 번째 남편 로메인 도리악 [사진=AP/뉴시스] |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재혼…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뭐하나?
[뉴스핌=대중문화부]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30)이 두 살 연상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극비리에 재혼해 관심이 집중된다. 2012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딸이 한 명 있다.
미국과 프랑스 언론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두 번째 남편이 된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의 유명한 저널리스트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캐나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5)와 결혼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불과 2년 뒤인 2010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할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27)가 남편을 빼앗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한 인터뷰에서 “요망한 어린 배우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홀려 사태가 이지경이 됐다”며 분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 현재까지 가정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