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래퍼 릴 웨인 [사진=AP/뉴시스] |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릴 웨인이 최근 딸의 생일에 최고급 자동차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11월 말 미국 애틀랜타 모처에서 열린 릴 웨인의 딸 레기나(16)의 생일파티에는 흰색 페라리GTO와 빨간색 BMW가 등장했다. BMW는 릴 웨인이, 페라리는 그의 전처가 마련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릴 웨인은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딸을 위해 자동차를 준비했다”며 “아빠로서 이 정도는 당연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주마다 다르지만 대략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스스로도 자동차 광으로 유명한 릴 웨인은 최고급 세단 마이바흐를 비롯해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밴틀리 등 다양한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릴 웨인의 깜짝 선물이 공개된 이날 파티에는 니키 미나즈 등 팝계를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