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대통령이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임을 강조했다. [사진= SBS ‘8시 뉴스’ 캡처] |
박 대통령,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윤회 문건 유출과 관련 “최근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외부로 문건을 유출하게 된 것이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문건 유출은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 발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 수많은 루머들과 각종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며 “그것들이 다 현실에 맞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